위기? 주가는 오르는데? 기준금리 동결?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도대체 지금 어떻게 되는거야?
금리는 올리는거 같은데 주가는 다시 상승하고
미국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도대체 폭락이 오는거야?
이대로 상승하는할 수 있는거 아냐?
 
자~지금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정답은 과거의 그때 시절로 돌아가 보면 됩니다.
어느정도 유사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상황에서 지금과 비슷한 기준금리 동결과 비슷한 때 
과연 주가는 어떻게 되었는가?
미국국채는 어떻게 되었는가?
를 분석하면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미국기준금리을 중심으로 그때 차트를 하나씩 뽀게 보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그림은 닷컴버블 때 부터 현재 까지 기준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 흐름입니다.
보시면 맨왼쪽이 2000년 닷컴버블이고, 중간이 2008년 금융위기 입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이 현재 입니다.
저 주황색 선은 미국기준금리이고, 파란색 선은 미국10년물 국채 금리 입니다.
 
현재 시장이 흐름은 기준금리를 더이상 오르지 않을 거라는 거에 배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현재 동결이라는 생각으로 판단해서 그때 국채금리와 차트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면 됩니다.
 
저~ 금리 그림에서 코스피 차트의 최저점이 어디서 나왔냐면
2000년 닷컴버블 때는 2001년 9월 21일 463포인트였습니다. 이때가 최저점 이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때는 2008년 10월 27일 892포인트였습니다. 이때가 코스피 최저점이었습니다.
금리가 많이 내려가고 있는 중에 시장의 최저점이 나왔습니다.
 
최저점이 저 때라는 건 그전 부터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는 겁니다.
 
2000년 닷컴버블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5월 16일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 0.5% 인상하여 6.5%까지 올립니다.
보시면 미국10물 국채금리는 이때부터 하락합니다.
 
2008년도 보시면 2006년 6월30일 마지막 기준금리 0.25% 이상하여 5.25%까지 올립니다.
보시면 미국 10물 국채금리가 단기간에 하락합니다.
 
지금 현재를 보시면 국채금리는 횡보하다가 하락합니다.
기준금리를 더이상 못올릴 것이야~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왼쪽과 비교해서 기준금리를 보면 미국 국채보다 많이 위에 있다는 건데~ 저게 인플레이션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렇게 높아진거죠~
아직 인플레이션 잡힌게 아니라서 저렇게 된 것입니다.
 
저 기준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게 2000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이 횡보는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듭니다. 
 
자~ 현재 기준금리가 동결되었다는 가정하에서 이전에 기준금리가 동결했을 때를 공부해보면 주가가 어떻게 될것인가? 그런 느낌이 올 수 있겠죠~
 
2000년 닷컴버블 코스피 차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고점 대비 계속 부러집니다.
그리고 5월16일 마지막 금리인상 0.5% 했죠
그러자 마찬가지로 훅떨어집니다. 
그리고 들어올려 2달정도 박스권 형성합니다.
그리고 7월 10일을 고점으로 크러쉬가 나옵니다.
 
그리고 2001년 9월 21일 463포인트였습니다. 이때가 최저점 이었습니다.
기준금리 동결하고 2000년 5월 16일 746포인트에서 38% 폭락했습니다. 
만약에 2000년 7월 11일에 매수했다면 836포인트에서 45% 폭락했습니다.
 
기준금리는 2001년 1월3일부터 0.5%내리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점은 2000년 닷컴버블은
기준금리 동결하고 몇달 오르다가 폭락했다는 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코스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고점 대비 계속 부러집니다.
2006년 6월30일 마지막 기준금리 0.25% 인상하여 5.25%까지 올립니다.
코스피는 조금 떨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상승합니다.
계속 상승합니다. 그리고 2007년 11월 1일 최고점을 찍습니다. 코스피 2085포인트 까지 찍습니다.
기준금리를 보시면 2006년 6월 30일부터 2007년 9월 17일 까지 기준금리 동결구간이었습니다.
2007년 9월18일에 기준금리를 0.5% 내립니다.
그러자 코스피는 다시 상승해서 저위 2085포인트 까지 올랐다는 겁니다.
그리고 2008년 10월27일 892포인트까지 떨어집니다. 최고점 대비 57% 폭락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의 공통점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코스피 지수는 몇달동안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공통점은 닷컴버블은 기준금리 동결구간에서 코스피가 먼저 폭락이 시작됐다는 점이고, 2008년 금융위기 때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다가 금리를 먼저 내리는 와중에 코스피가 최고점 찍고 폭락이 시작됐다는 점입니다.
둘다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몇달이 지나서 폭락이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될것 같나요? 라는 질문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지금의 답변은 아니오~라고 나온다면, 동결하던지~ 바로 하락하던지 두가지 시나리오가 생깁니다. 
 
지금 은행권들이 부러지고 있는 거 보이시죠~? 

그런데 인플레이션은 잡혔나요?
 
 
현재 기준금리 선을 계속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잡힐 수 있다고 보여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빨리 잡혀야 한다는 겁니다.
어딘가 어느나라가 크게 부러지던지 해야합니다.
미국 대선도 내년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빨리 잡던지 에라모르겠다하면서 돈을 풀던지 한다는 겁니다.
 
미국은 지금 고용이 아직도 탄탄하다고 합니다. 세계 공장들이 미국으로 몰리면서 일자리가 넘쳐나는데 이민자들을 받지 않으니 고용이 잘 꺽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전에 코로나로 중단된 인프라 공사 등도 아직 진행중인 겁니다.
 
미국도 그렇지만 다른 국가들이 더 상태가 간당간당합니다.
어쩔수 없이 돈은 단기적으로 풀리고 있고, 정말 어떻게 판단을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생각을 심플하게 하면 답이 보입니다. 
과거를 보면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기준금리를 동결 한다면 결국 몇 달 후 폭락이 시작되었다는 건 사실이라는 겁니다.
언제 기준금리를 내립니까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준금리 동결이 언제인가요가 더 중요한 사실 아닐까요?
그때부터가 살얼음을 타는 심정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건데요?
 
차트 하나만 더 보여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 이건데요?
강영현 이사님이 바탕화면에 깔고 보라고 했던 그림입니다.
가로 진파란 선은 미국기준금리 입니다.
그리고 연한 세로선은 시장에 바닥입니다.
보시면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거나 내린 상황에서 이미 바닥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그 전부터 동결 구간 이후 어딘가 부터 주가는 내려왔던게 아닐까요?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려면 유튜브에 '고도'를 찾으세요.
자세하게 올려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