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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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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도입니다.

오늘 낮에 여러분께 경기침체 오면 안전자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이 설문을 보면서 시장이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투자를 잘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금 1등이구요

달러가 2등

미국채가 3등

금이 4등

비트코인이 5등입니다.

 

비록 투표자는 53분 정도 이지만 의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침체가 온다고 가정해서 최근 시장 흐름만 보면

달러가 올라가고 미국채 오르다가 빠지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자 오늘 무디스가 미국 일부 은행들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고 발표 했는데요

이 이슈로 시장이 밀리는 것 같습니다.

 

무디스가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해준 중소 은행들 신용을 낮춘건데요

us뱅코프, 스테이트스트리트, 뱅크오브뉴욕멜론, 노던트러스트 등 입니다.

 

이 정도 이슈로 시장이 완전히 밀릴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여기서 무디스가 여타 다른 국가들도 신용등급을 낮출경우 이럴 경우는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것 같죠

아마 그렇다면 흔들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 주가를 결정 짓는건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라고 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2개 기사 중에 의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봤는데요

 

첫번째 기사는

모기지 리츠 신규 대출이 조여지고 있다는 기사인데요

스타우드, 블랙스톤, KRR 부동산 신탁회사들이 올 상반기에 신규 대출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높은 이자율 때문에 신규 대출을 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하고요. 

재융자 받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오피스 빌딩 공실률도 높아져서 채무 불이행률도 증가하고 있다고합니다.

 

모기지 은행협회에서는 뭐라고 했냐면 올해 상업용이나 다가구 주택 모기지 대출이 22년도에 비해서 38%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스타우드 최고 경영자 배리 스턴리히트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지난주 실적 발표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당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기사인데요

아시아 공장들이 젊은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는 건데요

앞으로는 저렴한 상품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는 안좋은 소식 이라는 겁니다.

 

아시아 노동자들도 당연히 퀄리티 좋은 직장을 선호한다는 건데요

커피숍이나, 인스타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이런 걸 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서 공장에 일손이 모자라서 회사 복지비용이 많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그림과 같이 회사에서 무료요가나, 댄스 수업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하면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최근에 공장들이 중국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도 같은 국가로 이전하는데 이렇게 젊은이들 고용하는게 어렵다는 기사입니다.

당연히 인건비도 올라가겠죠

 

이런 기사를 보면서 과연 인플레이션이 쉽게 꺽일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오건영 팀장님 말씀처럼 고질병처럼 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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