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00% 확신에 찬 선택이란게 존재할까요?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진화해온 본능 감이나 느낌으로 선택합니다.
우리가 주식 매수 버튼을 누르기까지의 과정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가장 먼저 기업에 대한 내용을 공부했고, 차트와 수급도 확인했죠.
당일 뉴스도 다 읽었고, 시황까지도 전부 공부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장이 열리고 그 기업 주가를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수급까지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매수 버튼을 누르려고 합니다.
질문하나만 드려볼께요.
그 주식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100% 확신이 생겼나요? 그런 확신이 있어서 매수하려고 하는 건가요?
아마~아닐겁니다.
이 영상을 끝까지 듣고 나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를 정확히 알 수 있을거에요
장자의 책 천도편에서 나오는 사례로 결론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나라 왕이 마루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수레바퀴를 만드는 장인 윤편이라는 사람은 마루 아래서 수레바퀴를 다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장인 윤편이 왕에게 질문을 합니다.
"감히 왕께 묻겠습니다. 왕께서 읽는 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왕이 말했어요
"성인들의 말씀이 쓰여있다."
그러니까 다시 윤편이 질문을 합니다.
"그럼 그 성인들은 살아 계십니까?"
그러니까 왕이 "이미 돌아가셨다"라고 말합니다.
다시 윤편이 질문하는데요
"그렇다면 왕께서 읽고 있는 그 책은 성인들이 남긴 찌꺼기가 아닙니까?" 이렇게 말을 해버립니다.
왕이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장인 따위가 내가 읽는 책을 어찌 비평할 수 있단 말인가!
만일 내게 납득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살아남겠지만, 납득하지 못한 경우 죽음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을합니다.
윤편이 설명하는데요
"제가 하는 일과 비교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수레 바퀴살을 얇게 깍으면 굴대 구멍이 느슨해서 아귀가 헐거워집니다. 반대로 두텁게 깍으면 빠듯해서 끼워 넣기가 어렵습니다. 느슨하지도 빠듯하지도 않게 깍는 것은 손짐작과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을 뿐, 입으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더 깍고 덜 깍는 그 어림에 정확한 치수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제 자식에게조차 말만으로는 깨닫고 느끼게 할 수 없으니 제 자식 역시 저로부터 전수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이 70의 늙은이가 되었는대도 아직도 제 손으로 수레바퀴를 깍고 있는 것입니다.
성인들 역시 그 진수는 말과 글로 전하지 못하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께서 일고 있는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자~여러분 어떤 걸 느끼셨나요?
장인 윤편의 나이가 70이 넘도록 아들에게 전수 못하는것이 있습니다. 장고의 깨달음에서 얻은 감이나 느낌은 말이나 글로 설명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저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느낌이나 감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이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운이 좋았어~"
맞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좋은 운과 좋은 감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좋은 운과 좋은 감을 기르기 위해 성공하기 전 까지, 그리고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를 합니다.
그 공부의 결과는 좋은 감으로 좋은 운으로 부를 끌어당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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