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당신의 주식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미국 중간선거 결과 22년 11월 11일 기준
하원은 민주당 191석, 공화당 209석으로 공화당이 다수당 차지가 유력합니다.
상원은 민주당 48석, 공화당 49석으로 초박빙 상태입니다.
주요 접전지역인 애리조나(민주당 우세), 네바다(공화당 우세)에서 예상대로 의석을 가져갈 경우, 민주당 49석, 공화당 50석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럼 다음 달 6일 결선투표가 있는 조지아주의 향방이 아주 중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지아 주 상원 본선 결과는 민주당의 워녹 후보 49.4%, 공화당의 허셜 워커 후보 48.5%를 득표하였습니다.
2020년 선거 때 대통령과 연방 상하의원 의석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가졌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조지아 주는 공화당 텃밭이었습니다. 현재 상원의원은 민주당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입니다.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연방 상원의원은 재닛 엘런(Janet Yellen)에게 서한을 보매 '전기차 세금 공제'에 대해 '최대한 유연성'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하자는 내용의 개정안도 정식 발의한 상태입니다. 즉, 조지아주에 현대차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죠.
최근에 바이든도 개정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겠죠. 조지아주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연방 의원의 재선을 위해서는 당연한 조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실업률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증설 투자 등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공장의 캐파는 전기차 30만대 정도의 전기차 생산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CATL 하고도 밀월관계가 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CATL은 배터리 1위 기업이죠.
조지아주 상원을 민주당이 가져갈 경우 민주당 50석, 공화당 50석으로 같지만 집권당 즉, 민주당 부통령이 상원에서 캐스팅 보트 한석을 행사하는 만큼 민주당이 51석을 차지할 확률이 있다고 보입니다.
14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바이든과 시진핑 정상회의가 있습니다.
최근까지 두 정상의 발언은 서로 상반대 의견을 내세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 독립과 중국 인권 같은 문제들이죠.
시진핑 재 집권이 확실시되었고, 바이든 중간선거도 마무리 국면에 있는 상태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상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최근 돈의 정세 흐름을 보면, 중국에서 많은 자금이 인도나, 한국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이죠. 어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미국은 언제든 환율을 높여 타국가의 약한 고리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무너트릴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 빼고, 전 세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했을 때 참고 있는 것뿐입니다.
최근 환율이 빠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봉쇄 완화가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이번 선거에서 바이든이 중간선거에 이길 수 있도록 선물을 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뇌피셜을 돌려봅니다.
독일 총리가 이렇게 예민한 국제 정세에 중국으로 달려가 코로나 백신 이야기를 꺼냈을 때가 최초의 시그널이었다고 봅니다.
더 깊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너무 글이 길어져 국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여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환경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커다란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태양광, 풍력, 수소, 전기차,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 지원 정책은 지속되고 발전할 수밖에 없는 흐름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세계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원유, 가스 등과 같은 에너지에서 자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엄청 돈을 풀어서 인플레이션을 초래한 것이 원인이었다면, 그 원인을 잡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더욱 늦어지고 있는 것이 전쟁이었습니다.
러시아는 그런 사항을 이용했던 것입니다. 중국도 그런 사항을 이용하려고 러시아와 해보려고 하다가 지금의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결국 세계는 환경도 문제이지만 살기 위해서 에너지 자립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번 상태로 인해 전 세계는 깨달았습니다.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지를 많은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줄이고 타 국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CATL의 주가 흐름을 보신 분들은 이해하셨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은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중국의 대만 리스크는 지속될 것입니다.
세계의 부유한 자본들은 알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런 리스크를 예상하지 못했지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한국은 이전부터 북한 리스크로 인해 저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반도체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서 세계 부유층의 투자 관점에서 없다가 생긴 중국이 대만 침공 리스크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한국의 북한 리스크를 저울질했을 때 어떨까요? 저는 한국이 더 안전하다는 판단을 할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한국은 미국의 최 우방국입니다.
북한이 강할까요? 중국이 강할까요? 답이 나오죠? 그럼 대만의 TSMC를 투자할까요? 한국의 삼성전자를 투자할까요?
최근의 삼성전자 주가가 강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배터리 셀 업체
최근 중국의 CATL주가가 하락할 때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 삼성SDI 주가를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중국 CATL
한국 배터리 셀 기업
태양광도 미국과 유럽의 환경규제로 인권 관련하여 태클을 걸고 있기 때문에 점점 한국기업에 유리하게 될 것입니다.
원자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가 국제 원자력 수주에서 제외되어 최근 한국의 원자력 수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자력에서 미국이 많은 파이를 가져가는 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방산도 한국의 방산의 효율성과 우수성 가격 측면에서 세계에 입증하였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다 보니 뉴런이 엮이면서 글의 흐름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 같아서 여기서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이번 선거의 결과와 관계없이 위 나열한 섹터는 장기적을 좋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중 단기적으로는
최근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 해제에서 나오는 기사들에서 앞에서 말했지만 독일 총리가 중국 가서 백신 이야기를 꺼낸 것이 중국 봉쇄조치 해제의 최조의 시그널이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봉쇄조치로 인해 피해를 보았던 종목 위주로 엄청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결국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오를 수 있는 기업으로 안전하게 세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번 단기 반등 때 현금 마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ADR지표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래로 조금 꺾였습니다. ADR 120 이상이면 종목이 퍼지면서 종목별로 위로 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면서 주식하기 상당히 좋을 때다 여기서 더 간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팔지 못하고 고점에서 물리는 것입니다.
주식하기 좋은 구간은 ADR 60 이하라고 봅니다. 저런 수치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과도하면 평균으로 회귀합니다.
지금은 방어 구간을 충분히 갖추어 놓고 오를 수 있는 주식만 정말 조심스럽게 사서 먹으면 현금 확보하고 해야 하는 시기라고 보입니다.
12월 중순까지 전문가들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도 동의합니다. 환율 하락 영향으로 한국으로 자금이 들어옵니다. 단기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꺾이면 많이 아프다는 것을 항상 주의하면서 성투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자각한다.
-행동하는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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