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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국 디플레이션 위기 미국 기업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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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도입니다.
 
오늘도 월스트리트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기사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상당히 의미 있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가 중요한 이유는 중국의 경기침체가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업의 해당 CEO가 중국의 경기에 대한 인터뷰가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끝까지 들어보시면 방향성이 잡힐 거라 생각합니다.
 

자~ 이기사인데요?
 
팬데믹 이후에 중국 경기가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반대로 비관론이 강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중국과 관련된 미국 대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합니다.
제조업, 건설업 수출등 매출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경제가 더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 둔화 때문에 미국 거대 화학기업인 듀폰이나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라 같은 기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일부기업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실망감을 가졌다고합니다.
그래서 중국 매출 전망을 하향하기도 했고요
 
기업들 차트 보여드리면서 COE인터뷰 내용도 함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듀폰 
 

듀폰 차트인데요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나 거의 오르지 못했죠?
듀폰은 중국내 기존 사업장 2분기 매출이 가전제품 수요약화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14%나 감소했다고합니다.
듀폰의 CEO인 에드워드 브린이 뭐라고 했냐면요
언젠가는 회복하겠지만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다고합니다.
그리고 중국 산업 경제는 정말 둔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우
 

이건 다우 차트입니다.
이것도 거의 오르지 못했습니다.
다우의 최고 재무 책임자 하워드 웅거 라이더가 뭐라고 했냐면요
코로나 이후 경기 반등을 예상했지만 이게 실현되지 못했다고하고요
2분기 수익 감소 원인은 중국의 느린 경기회복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캐터필라
 

캐터필라는 많이 오르고 있죠?
캐터필라는 중장비 업체인데 현재 미국 공장 짓는다고 공사 한창이잖아요?
그래서 오르는 듯합니다.
중국 비중이 많지 않아서 주가영향은 제한적인 것 같지만 그래도 중국 쪽은 별로 좋지 않은 듯합니다.
캐터필라 CEO 제임스엄플비는 뭐라고 했냐면요.
중국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굴착 장비 판매 부진 때문에 매출에서 5에서1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매출이 감소할 것같다고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더 악화됐고, 앞으로도 추가로 더 나쁠 것 같다고 합니다.
 
이걸 보면 중국 부동산 완전히 얼어버린 듯하죠.
최근 그런 비구이위안 중국 부동산 업체 파산설 막 나오고 있죠
파산까지는 안가겠지만 만약 파산한다면 시장에 타격을 주겠죠
이번달 말까지 이자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나허라는 기업이 있는데요?
이 기업은 바이오쪽 같습니다. 식량이나 물 관련 부문도 있는 것 같고요
여기 CEO인 레이너블레어가 중국 매출관련해서 뭐라고 했냐면요?
 
바이오 프로세싱 장비에서 중국주문은 1분기에 20%, 2분기에 40%감소했고, 6월에는 50%나 감소했다고합니다.
솔직히 하반기에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수요감소의 원인으로는 중국에 투자하는 외국인이 감소하고 있고, 팬데믹이후 과잉 생산 능력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중국 매출을 올해 2분기에는 10%나 감소했다고합니다.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라는 기업인데요
정유 화학기업입니다.
여기 CEO인 피터 바나커는 뭐라고했냐면요
중국에서 해당 분기 동안 매출이 22%나 감소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시장은 부양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피커 하나핀인데요? 산업 부품 공급업체 입니다.
이회사는 상장이 안된것 같은데 찾을 수없어서 위키피디아에서 그냥 가져와봤습니다.
여기 부회장 뱅크스가 뭐라고 했냐면요
중국 매출도 당연히 실망을 했지만 더 취약한 곳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이 국가들이 중국으로 많이 수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국가들에게 정말 큰 문제라는 것이죠
모두가 경기 반등을 예상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고합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라는 기업인데요?
여기 CEO 가네시 무티가 뭐라고했냐면요.
유럽 경기둔화가 임박했다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유럽 고객이 중국 수출에 너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대보다 훨씬 약하다고 말했습니다.
 
 

 
자 그리고 추가 기사 내용 말씀드릴께요
 
중국 정책 당국자들이 대출 촉진도하고, 금리 인하도 하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경기침체가 생기고 있다고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제학자들은 지금까지의 경기 부양 노력이 미약하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기업 경영진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 같고요
 
월스트리 저널에 의하면 
중국은 수십억 달러의 새로운 인프라지출 가능성과 부동산 시장 지원 노력에 추가적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더 돈을 풀수 있을 것 같다는 거죠?
 
제가 볼때도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살수 있겠죠
그게 언제가 될지가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이 이렇게 경기침체를 겪는게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는 도움이 되겠죠?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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