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미국 실업률, 비농업고용지수, 한국 반도체 감산 어떻게 바라 봐야하는가?

반응형

최근 지표들을 보면 시장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면서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선물지수가 실업률 발표되면서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보다 실업률이 낮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예측치는 3.6%인데 실제는 3.5%로 나왔습니다.

 

실업률이 낮게 나오면 주가에 긍정적이고 실업률이 높게 나오면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업률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아주 높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미국 실업률입니다.

 

회색 음영이 리세션 구간입니다.

 

이 실업률이 저렇게 위로 올라 갈때 리세션이 왔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저 아래 있다는 겁니다.

 

저게 어떻게 될까요?

 

모든 만물은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저 파장이 더 아래로 엄청 꺽인다는게 확률적으로 맞을 까요? 아니면 거 곡선이 위로 올라간다는 것이 맞을까요?

 

보시면 역사적으로 실업률이 내려갈때는 기울기가 완만한데요

 

실업률이 올라갈 때는 아주 급하게 올라갑니다.

 

그럼 실업률이 올라갈때 주가가 폭락했다는 것인데요?

 

그건 순식간이라는 겁니다.

 

제가 예전 2000닷컴버블, 08년 금융위기 기사 차트 분석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폭락 전날까지도 전문가들도 매수 의견이 있었고 평소와 같았습니다.

 

비농업고용지수 236,000건으로 예측치 239,000건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1년 간의 지표 중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항상 예측치 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측치 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비농업 고용지수는 꺽이고 있는게 맞습니다.

 

 

 

블룸버그 기사에서 연준이 노동시장이 소폭 둔화로 인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페드워치를 보더라도 현재 시장은 동결보다는 0.25% 더 올릴 거라고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자~ ISM제조업지수도 부러지고, 비농업고용지수도 낮아지는데 왜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는가? 이거죠?

 

정답은 강영현 이사님이 중앙일보에 인터뷰 내용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보시면 

 

 

기사 내용을 요약해 드리면 

 

실물지표인 ISM제조업지수가 .월47.7로 역대급 하락을 했는데 원래 연준은 이 지수가 50이하로 떨어 질때는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표면적으로만 보면 실업률이 여전히 낮게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 급속도로 늘고 있고, 

 

자~ 여기서 중요한 말이 나오는데요

 

조만간 건설 현장 해고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연기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아직 건설 현장에서 해고가 일어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근데 데이터 상으로만 보면 6~9월 정도에 건설 현장 해고율이 높아지면서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하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정답도 말해주셨습니다.

 

실업률이 고점을 찍고 내려 올때가 투자 적기라고 합니다.

 

향후 주도주도 말씀하셨는데요

 

전장부품 관련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침체가 끝나고 금리가 인하되면 자동차 산업이 먼저 움직일 거라고 보십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섹터에서 수소 분야를 잘 봐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섹터 종목군들도 미리 공부해 놔야겠죠?

 

이사님이 마지막 멘트에서 "주식 투자를 하지 말라는 말이 모든 투자에서 손을 떼라는 뜻은 아니다. 투자금 절반은 예금, 30%는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종목들에 투자해도 괜찮아 보인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나머지입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삼성 반도체 감산으로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보면 삼성전자 감산 대열에 합류함으로 반도체 업황 반등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D램 가격 하락세가 일정부분 제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 생각해야할 점은 이게 반도체 최악에서 저점 바닥의 신호는 나온것 같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반도체 주가가 밑으로 내려가는 것 보다는 횡보하던지 위로 갈 가능성이 더 높은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주가라는게 한방에 위로 오르면 좋지만, 항상 저점을 형성하고 위아래 위아래 하면서 저점을 올리면서 갈 수있다고 보여집니다.

 

금요일은 올랐지만 월요일 기사에서 감산량이 적다는 이유로 기사가 나면서 떨어질 수도 있고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가 1998년 이후로 공식적으로 감산을 언급한 것이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더이상 하방 압력을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저 기사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DDR4에서 DDR5로 넘어가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반도체 중에서 DDR5도 잘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리세션에 이미 진입 가능성과 하방 압력은 시간이 문제이다.

반도체 감산은 바닥의 신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에 크러쉬가 오면 반도체든 뭐든 그냥 같이 빠진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남기겠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려면 유튜브에 고도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평생 부자 될 기회의 시그널이 보입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률]

https://zipsori.tistory.com/115

 

평생 부자 될 기회의 시그널이 보입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률]

오늘 고용지표들 발표되면서 시장이 밀리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미국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인데요! 이거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저게 예측치 보다 위로 나왔죠? 이사님이 저 지표

zipsori.tistory.com

 

주식 시장 기회 줄 때 적당히 먹고 뺍시다 [리세션 폭락 전망]

https://zipsori.tistory.com/114

 

주식 시장 기회 줄 때 적당히 먹고 뺍시다 [리세션 폭락 전망]

자~~ 이그림 자주 보셨죠? 못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역대 리세션이 왔을때 S&P 주가와 EPS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저 파란색 선이 S&P500입니다. 그리고 노란색 선은 EPS 기

zipsori.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