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공격하려는 이유 반도체 주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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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 반도체를 무너뜨릴까?

러시아가 오데사를 장악하기 위해 공격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갑자기 기사가 뜨자 반도체 주가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주가가 흔들린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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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오데사는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희귀가스(Raer Gas)를 생산하는 '크라이언(Cryin)'이라는 회사가 있는 곳입니다.

 

반도체 노광공정과 패턴 외에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 필요한 네온(Ne)과 크립톤(Kr) 제온(Xe) 헬륨(He)을 생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네온은 전세계 70%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반도체 제조용 레이저 광원에 사용되는 크립톤의 80% 정도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국내 네온 수입의 23%는 우크라이나가 맡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반도체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시각은 공매도 세력들이 언론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부분 조정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 크림반도 병합 때 급등한 네온 가격 상승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미리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네온 수입 비중을 그때부터 중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중국 수입 비중이 67%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네온을 덜 사용할 수 있는 공정이 있고, 다른 가스로도 대체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희귀 가스는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공기가 원료여서 경제성과는 별개로 생산시설만 갖추면 어느 국가에서나 뽑을 수 있어 자원의 무기화가 힘들다고 합니다.

 

포스코도 네온 기술 국산화 생산설비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네온 가스의 비축량도 3개월 정도 여유가 있고, 공급이 모자랄 경우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현재의 반도체 조정은 선물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니 우리나라의 시가 총액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른 반도체 주식을 눌러 옵션 포지션을 하방으로 끌어내려 먹으려고 하는 세력이 공격이 아닌가 바라봅니다.

 

이번 선물옵션 만기일 옵션 포지션을 잘 말해주는 박병찬 부장의 삼프로 영상을 공부해 보세요!

https://youtu.be/qlXrDQ--k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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