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하락 큰 충격 이전에 더 무서운 것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매도 매수 추천 아닙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운전하시거나 서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주가가 코스피 기준 2500선 바로 아래까지 올랐다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른 이유는 PED가 피봇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럼 PED는 왜 갑자기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려는 제스처를 취한 것일까요?**
먼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확인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높은 금리를 올린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부작용들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빼고 다른 나라들은 다 죽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도 다른 나라의 위험한 충격이 미국으로 전이되는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이것도 제 뇌피셜이니 그냥 재미로만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들을 재미있어하는 좀 이상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전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언제든지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빨리 잡지 못하는 원인의 화살을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등 다른 것으로 돌리고 있는데요?
결국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빨리 잡지 않고 고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달러패권의 힘을 더욱 과시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제발 빨리 인플레이션을 잡고, 금리를 낮춰주세요라고요
유럽도,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결국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자면 군대에서 군기가 센 최고참이 후임들을 잠깐 풀어줬는데, 후임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규율도 지키지 않고, 지들 맘대로 하려는 것이 보이는 겁니다. 참다 참다 지켜본 선임이 다시 군기를 잡으려고 운동장 집합시킨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선임 말 안 들은 후임은 바로 처벌받겠죠?
중국을 보시면 G20 정상회담에서 결국 미국에 대만만 건들지 마세요~라고 하는 것 같죠?
결국 고금리 강달러를 유지하는 것은 미국이 전략적인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과연 미국은 고금리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이냐입니다.
아마도 오랜 기간 엄청 힘들게 훈련을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임들이 며칠 그냥 놔뒀더니 엄청 기압이 빠졌던 겁니다. 힘들게 굴리고 힘든 걸 느껴봐야 선임 무서운 거 알고 규율도 잘 지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저는 부동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빠지는데요? 인플레이션 내려가고 있는데요?라는 것이죠
과연 미국이 소비자물가지수가 2%까지 내리는 것이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한 것일까요?
제 생각은 아주 천천히 느리게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높은 금리를 오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에서부터 문제가 생길 확률을 더 높다는 것이죠
이제부터 우리가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것은 부동산 같은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융시장으로 전이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FTX 때문에 코인도 문제가 되고 있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출받고 투자했던 모든 주체들이 힘들어질 것 겁니다. 대출이자를 갚으려고 소비를 줄이게 되는 건 당연하겠죠. 그럼 기업의 매출 하락과 이익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주가가 다시 한번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최근 부동산 관련 기사들만 찾아보셔도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매일경제 기사 제목입니다.
"미국. 유럽도 집값 급락...가계 위협"
연합인포맥스 기사 제목입니다.
"4분기 서울 아파트 과반이 하락거래... 금융위기 때 수준 상회"
연합뉴스
"11월 1~20일 수출 17% 감소 두 달째 감소하나...연간 적자 400억불"
제가 정말 우려하는 것은 아래 내용입니다.
한겨레
그림자 금융 올라탄 '부동산 PF'..."큰 도미노 쓰러뜰리 수도"**
여기서 PF의 뜻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자금을 빌리는 사람의 신용도나 담보를 보고 대출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계획과 미래의 수익성을 보고 대출해주는 것입니다.
사업계획만 보고 대출해 준다는 것입니다.
투자받은 사람은 투자받은 돈으로 사업을 잘해서 이익 내서 채무를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보물건이 없는 것이죠.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요?
증권사, 캐피털사,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 같은 곳에서 부동산 PF 대출 위험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건설 PF 때문에 신동빈 회장이 사재까지 투입하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과 금융위원회에서 지원방안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게 막을 수 있는 범위인가? 파악 가능할 것인가? 제 생각은 참 위험한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정부가 잘 막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장기간 유지된다면 돈 줄이 말라버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해럴드 경제 기사입니다.
"부동산 PF 후폭풍' 캐피털. 저축은행 다른 이유는"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크게 늘린 저축은행, 캐피털 등 2 금융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수익은 고사하고 자금 상환도 쉽지 않은 상태다. PF대출을 늘린 이들 업권 중에서도 특히 캐피털업계의 영향이 더 클 전망이다.
다들 하시겠지만 현재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시스 기사입니다.**
'황금알' 재건축 옛말... 정비사업 수주 발 빼는 건설사들 왜?
기사 내용 요약입니다.
원자잿값 급등. 금리 인상 PF 부실 확산... 수준 신중 모드 전환
주택 매수 심리 위축 미분양 물량 급증... 수익성 확보 최우선
결국 부동산 위기가 잡히려면 빠른 금리 인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빨리 잡히거나 금리가 빨리 내려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블라드 총재 발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 2022.11.18 발췌
불러드 "금리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아… 최소 5~5.25%까지 올려야"(상보)
블라드 총재 발언
"과거에 나는(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4.75%~5%로 언급했다."라며 "오늘 분석에 따르면 5%~5.25%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최소한 수준이다. 적어도 그 구간에서 우리가 도달할 최소 수준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시장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수개월과 수분기 동안 하락한다면 차트에 나온 금리 범위도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화는 고통을 수반한다.
당신이 지금 고통스럽다면 정신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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