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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기초 꿀 영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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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기초 내용

 

 

안녕하십니까! 행동하는 자유인

'행자'입니다.

 

 

시간은 돈이기 때문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이 있습니다.

 

그중 제일 먼저 공부해야 할 것은 시황을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황이란 한마디로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 상황을 말합니다.

 

시황이 필요한 이유는

지금 내가 주식에 투자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또한 가진돈의 얼마를 투자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황은 어떤 것을 보고 판단하는지가 궁금하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봐야 할 것만 추려보면

금리, 차트, 환율, 주도업종, 신문(경제, 정치, 사회, IT, 생활 등)등 입니다.

 

시황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 소중한 돈을 지키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능력입니다.

 

시황을 보는 눈을 먼저 기르고 난 다음 기업분석, 재무제표 분석, 차트 등을 세부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저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들과 힘들었던 점(아직도 힘들지만) 들을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쉽게 만들어서 공유해 드릴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하는 입장에서 쉽게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오늘에 주제인 시황을 보는 눈에서 금리를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금리입니다.

 

그럼 금리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은행에서 예금도하고 대출도 합니다.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출이란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이자가 다른 말로 금리라고 합니다.

즉, 이자와 금리는 동일어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금리를 인상한다는 말은 은행에서 예금에 대한 이자나, 대출에 대한 이자를 올리게 되는 것이죠.

그럼 누가 금리 올리고 내리고를 결정 하는 걸까요?

 

바로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입니다.

한국은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은행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통화 정책이나, 외환보유액 관리나, 경제통계 산출 등과 같은 정말로 중요한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나라 일을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대통령이 임명을 합니다.

그리고 금융통화운영위원회 구성도 정부가 개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직접 예금을 받거나 대출을 해주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행은 일반 은행들의 큰 형님 은행입니다. 즉, 은행들을 컨트롤하는 은행입니다.

 

일반 은행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감독권한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큰 형님이 맞는 것입니다.

 

다시 금리 이야기로 돌아와서 한국은행은 일반 은행들에게 이자(금리)를 받고 대출도 해주고 예금도 해줍니다.

 

나라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말은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리는 기준금리를 말합니다. 기준금리의 뜻은 금리체계의 기준의 되는 금리라는 뜻입니다. 

 

즉,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정하면 그 금리를 기준으로 일반은행들에게 돈을 빌려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일반은행들은 그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개인들에게 예금을 받거나 대출을 해주는 것이죠

 

일반은행들은 개인들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더하여 금리를 결정하여 예금을 받거나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자 정리를 하자면 나라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말은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이 되고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금융기관에서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설명했으면 어느 정도 금리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을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왜 금리를 인상하려는 것일까요?

 

그건 인플레이션 발생이 예상되거나 인플레이션이 현재 발생하고 있을 때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인플레이션이란 또 무엇일까요?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화폐가치가 떨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금리를 인상하려는 이유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거나 인플레이션이 현재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2021년 8월 26일 이전까지의 기준금리는 0.50% 였습니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은행이나 대중들은 예금을 하는 것보다는 대출을 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하여 대출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투자를 하게 됩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 겠죠?

 

그럼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게 마련입니다. 돈이 많이 풀린다면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흔하다는 것은 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이겠죠. 현금이 많기 때문에 투자를 하거나 이것저것 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 부동산도 주식도 이전에는 사지 못했던 물건들도 많이 사려고 하겠죠? 

 

그럼 물건 값이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물건 값이 올라가면 대중들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기업들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국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0.25%를 인상하였습니다.

2021년 8월 26일에 인상을 했습니다.

 

아래 금리 인상 기사

https://bit.ly/3kupUeG

 

한은 기준금리 0.5%→0.75%로…2년 9개월만에 첫 인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

news.jtbc.joins.com

 

 

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에 풀렸던 돈이 빠르게 회수되는 효과를 봅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 하나가 생깁니다. 

 

금리를 인상하는데 왜 주식 시장이 좋지 않지?라는 궁금증이죠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시장에 풀린 돈이 다시 회수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대중들이나 기업들은 은행에 예금을 잘하지 않습니다. 예금을 하더라도 이자가 적기 때문이죠

 

금리가 낮을 때는 사람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습니다.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를 적게 내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하겠죠?

그럼 당연히 대출 이자보다 투자해서 얻는 수익이 더 높다면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겠죠 

 

자~ 그럼 반대로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높은 금리를 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거나 안전성이 높은 은행의 예금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기업에 입장이라면 대출금 이자가 높아졌으니 공격적 투자를 하기보다는 보수적 투자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고, 대출이자로 인해 이익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주식 시장에 돈의 수급이 떨어지겠죠?

 

주식 시장에 돈의 수급이 떨어진다는 것은 즉 주식에서 돈을 뺀다는 의미이고 기업에 입장에서는 부담이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즉 주식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럼 금리만 바라봤을 때 우리나라의 현재 시황은 어떤지 설명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래 한국은행 자료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도 8월 13일 한국은행에서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7월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3.5% 상승, 수입 물가는 전월대비 3.3%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수출물가는 16.9% 상승, 수입물가는 19.2% 상승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2015년부터 2021년도 수출입 물가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2015년부터 2020년 수출입 물가지수를 2021년 7월 수출입 물가지수와 비교했을 때 2021년 7월 수출입 물가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2015년~20년 수출입 물가지수 (출처: 한국은행)
대한민국 2021년 수출입 물가지수 변화과정(출처 : 한국은형)

 

정리를 하자면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는 뜻이고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줄 수 있다는 뜻이 되겠죠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앞에서 제가 설명했던 돈이 많이 풀린 것을 해결하려면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바로 금리를 인상해서 시중에 돈을 다시 빨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금리를 인상하여 돈을 빨아들이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했던 자금의 수급이 낮아지게 되면서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물가가 아주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국가에서 돈을 엄청 풀었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은 한국 시장에 풀려있는 개인 및 기업 등의 대출자금이 점차 다시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한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금리 인상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했다는 것입니다.

미국보다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한국의 기준 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낮거나 같으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자금이 국내 은행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국의 싼 이자를 받는 것보다 좀 더 비싼 이자를 받으며 예금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국인 지금이 국내로 몰리게 되면 원화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죠. 

그럼 원화에 대한 환율은 하락하고, 국내 화폐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환율에 대한 앞에 설명은 금리만 봐라 봤을 때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환율의 움직임도 정말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 확산도 있을 수 있겠죠.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해보죠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에는 불리한 입장이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에 불리한 이유는

 

예를 들어 1달러에 1,500 원하던 환율이 원화의 수요 증가와 원화가치 상승으로 현재와 같이 환율이 1달러 당 1,170원으로 하락했다고 해봅시다.

 

수출입 결제수단은 달러입니다. 즉, 수출기업에서는 물건을 팔고 달러로 받게 됩니다. 예전에 1달러를 벌면 1달러 당 1,500원이었지만, 현재는 1,170원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수출기업은 환율이 하락하면 불리하게 되겠죠.

 

반대로 수입기업에게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받고 결제할 때 예정에 1달러를 환전 결제하려면 1,500원이 있어야 했지만 현재는 1,170원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수입기업에는 유리해집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에는 유리합니다.

 

한국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어 한국의 기준금리와 미국의 기준금리가 같거나 낮다면 한국에 투자했던 외국인들이 달러로 바꿔서 미국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그럼 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 여기서 환율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환율을 여기서 깊게 공부하면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다음에 제가 쉽게 환율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미국이 금리를 올리 가능성을 대비해서 현재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높은 것이냐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장에 타격을 줄 정도로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장기적으로 기준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는 점도 주위 깊게 봐야겠죠? 

 

그럼 여기서 금리만 바라봤을 때 우리는 어떠한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장금리가 바로 상승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의 기조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최근의 대출규제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가는 작년과 같이 마냥 우상향 하는 그림이 나오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리만 바라봤을 때 투자자금의 몇 %를 투자해야 할까요? 금리만 바라봤을 때는 조금은 보수적으로 바라봐야겠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황을 판단하는 것은 금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나스닥 코스피 그리고 코스닥 차트, 환율, 주도업종, 신문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기초 내용 중

시황의 금리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시황에 내용 중 환율에 대해서 쉽게 공부해서 여러분께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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